2010/11/08 05:47
1년이 넘게 블로그 장기방치한데다가, 거의 4개월 가까이를 접속할 생각도 못했더니
방명록에 중요한 메세지 (꼭 바로 답해야 했던 메세지들) 남겨진게 5개나 밀려있는겁니다.
사실 어학원 졸업하고 나서, 1주일도 못쉬고 바로 학교 시작한데다가
(이건 망할 유학원 책임. 두고보자고 이를 갈고 있는 중)
학교 시작한 뒤로는 알바하고 학교 사이를 눈썹 휘날리게 뛰어다녔다지요.
게다가 이번에 집 이사하면서
집 익스펙션 (집구하러 돌아보러 다니기) 하는데 거의 1달 반을 수업 중간 비는 시간, 주말 아침으로 뛰어다니고
막상 apply를 해도, 집주인들이 현지인이나 full time worker를 선호해서 많이 미끄러졌어요.
이사도 이사대로 힘들었다지요.
2 bed 2 bath 집에 가득찬 가구들을 studio에 맞춰서, 팔아치우고..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이 어찌그리 많은지 처분하느라 고생하고...
집 비우기전에 완벽하게 청소하고, 카펫 크리닝하고..
새로 들어가는집은 들어가는 집대로...
이사 하고 난 뒤에도 3주 가까이 주방 레노베이션을 해서
짐도 제대로 못풀고.. 인간의 형상이 아닌채로 지냈답니다.
(중간에 1주일은 싱크대 물도 끊긴채로!!!)
거기에 더해서!!
지금 하고 있는 호텔 경영을 그만두고, 내년부터 무대 의상 디자인으로 옮기기로 해서
코스 알아보고, 코스 이전 신청하고 하느라고 또 그것대로 복잡했어요.
이제 슬슬 여름도 다가오고, 새로 이사한 집도 정리됐고....
일도 일대로 적응대서 나름 스트레스 덜받고 편하게 하고 있고..
마음도 좀 안정이 됐다지요. 여유도 생기고.
곧 학기 끝나면 길고 긴 여름방학이 시작!! 되니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꺄하하
집구하면서 하도 삽질을 많이 한지라 나름 노하우가 생겼으므로
이제 슬슬 이런 것들도 포스팅을 할까 계획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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